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를 남긴 민족인 무어인
무어인은 이베리아반도와 북아프리카에 살았던 이슬람계 사람들로서 1492년 카톨릭에 의해 이 지역에서 쫒겨날 때 까지 800여년동안 안달루시아 지역에 유럽속의 이슬람 문화를 찬란하게 꽃 피웠다.
스페인 최우의 이슬람 왕국인 나사리 왕조의 오마브딜왕은 스페인 국민의 국토회복운동에 굴복하여 평화적으로 이 성을 카톨릭 왕에게 건네주고 아프리카로 떠난다.
스페인은 1288년부터 시작된 약 8세기간의 이슬람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기독교를 국교로 하는 근대 스페인이 탄생했다.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성" 이라는 뜻.
성벽과 성안에 반사된 횃불로 인해서 마치 성이 붉게 타는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다.
궁전과 성벽의 길이 2Km, 길이 740m, 넓이220제곱미터
나사리 왕조의 번영기 였던 14세기에 지어진 이 건물은 주로 세개의 정원 미추카 정원, 코마네스 정원, 라오온의 정원으로 정원의 건축물로 지어졌다. 내부는 왕궁, 카롤로스 5세 궁전, 헤네나리페정원, 알카사바(성채)로 구성.
사이프러스나무가 반겨주는 알함브라궁전의 입구
주목의 고목의 나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슬람양식이 아닌 유일한 르네상스양식의 카를로스 5세 궁전
르
르네상스양식의 카를로스 5세 궁전
알함브라궁전의 하일라이트 "나르스 황조 궁전" 이슬람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
스페인현지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
저기 스페인 현지 가이드의 모습과 우리 일행인 학생들
유현철 여행가이드의 모습 , 가이드는 알고보니 우리아들 고등학교 1년 선배여서 더욱 반가웠다. 착실한 가이드
너무나 아름다운 조각의 실내가 우리를 멈춰서게 한다. 한참을 감동 감동!!!!!!!!
키타리스트 타레가가 콘차부인을 그리워하며 창밖을 보면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연주했던 곳이다.
풋풋한 우리일행의 대학생들 ~~~~~~삼육대학교 표헤민이는 늦각이 대학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알함브라궁전의 하일라이트인 "나르스 왕조 궁전"의 이슬람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
우리일행은 따뜻한 햇빛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저쪽 시가지를 감상중
너무 오랫동안 걸었더니 아름다운 별궁이지만 그래도 잠시 쉬었다가 ~~~~~~
바닥의 질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