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스페인& 네덜란드

알메리야 고성을 찾아서

한나래 꽃예술 2012. 3. 5. 00:41

 

 

항구 도시로 지중해의 알마리아 만에 면해 있다. 로마인들에게는 우르키 또는 포르투스마그누스로 알려졌고, 무어인들은 알마리야('바다의 거울'이라는 뜻)라고 불렀다. 1489년 가톨릭교 세습군주인 카스티야의 페르난도와 이사벨에게 점령당했다. 역사적인 유적으로는 고딕 양식의 요새형 대성당(1524~43), 코르도바의 아미르인 아브드 알 라흐만 1세가 773년 페니키아 정착지에 세운 무어인들의 요새 내의 주교궁과 신학교, 도시와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산크리스토발 성 등이 있다.

건축물과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햇살로 인해 이 도시는 유럽의 일반적인 도시들과 달리 모로코 분위기를 풍긴다. 1년 내내 수영을 할 수 있는 온화하고 맑은 기후로 라루스 해안(스페인령 지중해 연안의 일부)의 휴양 중심지가 되었다. 1960년 이후 영화 제작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가 되면서 호텔들이 들어서고 항공시설이 발전하게 되었다.

금속세공업·통조림제조업·어류염장과 석유 및 유황 정제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의 공업활동이 이루어진다. 주요 시멘트 생산단지(채석장·공장·항구 포함)가 1970년대 후반 카르보네라스 해변에 세워졌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는 이 항구는 오렌지와 포도 수출로 8~12월에 특히 분주하다. 인구 161,566(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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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대학교   교수님과 함게

 

 

 

 

 

 

 

 

 

 

 

 

 

 

 

 

 

 

 

 

 

 

 

 

 

 

 

스페인의 고성을 나오면서 잠시 포즈~~~~~~ 스페인의 노년층은 여행을 많이 즐긴다고 한다.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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