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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쁜 시간..간단한 새송이버섯 장조림~

한나래 꽃예술 2010. 1. 6. 17:47

 

이제 11주랍니다.

어찌나 기대감으로 설레발 치는지..

 

제발 1주 따악 버티면..

이넘의 입덧이 사라져있길 바라는 마음뿐이랍니다^^;;;

 

제가 하우젠 오븐 체험단이라는 것을 미리 공지해드리며~~

오늘은 하우젠 오븐의 쿡북을 보고 간단한 반찬 하나 해봤어요..

 

 

 

 

재료도...

방법도...

 

다아 간단해 보이더라구요.

냄새도 그렇게 안날것 같구요..ㅎㅎ

 

실제로 해보니..

그냥 조림장 만들어 재료들 썰어넣고..8분동안 다른 요리를 해도 될만큼~~

너무나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었고..

맛 또한 간단한 것에 비해 맛있게 되더라구요.

 

전 하우젠 오븐의 레인지 기능을 이용했으니~

없으신 분들은 전자렌지의 기능을 이용하면 되세요.

 

-재료-

새송이 버섯 2개(큰것),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통마늘 1개

조림장 : 진간장 3스푼, 물 반컵(종이컵), 물엿 2스푼, 참기름 약간

 

 

우선 들어갈 재료들을 모두 손질해 둡니다.

 

새송이 버섯은 약 0.2mm정도의 두께가 따악 적당하게 맛있어요..

너무 얇지도..두껍지도 않아요^^

그정도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해주시고..

 

홍고추, 풋고추는 엇스썰어주시고..

통마늘은 얇게 저며주세요(사진에는 없습니다^^;;)

 

 

조림장은 위의 재료대로 해주시되..

좀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여기에..고추기름과 고추가루 살짝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조림장이 달짝지근하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아요.

 

단,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ㅡ_ㅡ;;

안먹겠지만^^;;

 

 

 

렌지용 그릇~

전 내열용기를 사용했습니다.

 

안에 새송이 버섯과 그외 고추, 마늘을 약간 넣고..

조림장을 스푼으로 넣어주고..

다시 그 위에 야채 올리고 조림장 뿌려주고..

 

차곡차곡 쌓아주듯 조림장과 버섯등이 잘 어우려지게 담아주세요.

 

그뒤에 저는 하우젠오븐의 레인지 기능에 맞추고..시간은 8분으로...강약중..중간세기로..

맞추어 준뒤에~~

내열용기를 넣고 가열해줬습니다.

 

일반 전자렌지처럼 수분을 확 뺏는게 아니라서인지..

촉촉한 질감이 너무 잘 살아있어서 맛 좋아요^^

 

참고로...

일반전자렌지도..내열용기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막 나온 새송이버섯 장조림..

따뜻할때 먹어도 괜찮은편인이구요..

 

의외로 차게 먹어도 맛있어요..

쫄깃쫄깃하니..괜찮더라구요^^

 

풋고추와 홍고추가 들어가서 약간의 칼칼한 맛이 자칫..간장과 물엿으로 인해 달달함이 느끼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줍니다.

마늘이 들어가서 개운하구요..

 

새송이를 좀더 얇게 잘라주시면 8분 이하로 시간을 해도 바로바로 조리가 가능하니~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마시고 ㅎㅎ

바쁜 시간대라면 이렇게 해서 후다닥 밑반찬 하나 마련해 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편안하게 8분을 다른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ㅎㅎ

 

전기오븐, 가스오븐, 신제품 오븐등..죄다 사용한 것이 되네요..

제가 체험단을 신청한 이유는..한번쯤은 사용해봐야 저한테 오븐을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좀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였어요..

 

ㅎㅎ 덕분에 이제는 오븐들의 차이점을 약간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오븐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대답 해드릴께용~~

단, 질문은 교감에 해주시고 ㅎㅎ

제가 요즘 인터넷이 뜸한 이유로 답변이 늦어도 이해해주실거죵^^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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