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아있는 오이가 아까워 더덕생채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깻잎도, 오이도 야채값이 은근히 비싸서 조금씩만 만들어야 겠어요~
더덕 버무릴땐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해야 색이 예쁘게 나요 ^^
그냥 고춧가루 사용하면 멀겋게...흐리멍텅한 불은빛... 정말 맛없어 보이더라구요.
( 저희 실패담이예요~~ ^^ )
* 재료 : 더덕 130g, 오이 1개,
양념장 ( 마늘 3, 설탕 2큰술, 깨소금 1/3 큰술, 고운 고춧가루 1과 1/2 큰술, 파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초 2큰술, 소금 1/2 작은술 )
* 요 리 하 기 *
1. 더덕은 깨끗이 껍질벗겨 반으로 갈라 소금물에 15분간 담근 후 자근자근 두드려 가늘게 찢고,
( 소금물에 담가야 떫은 맛이 안 납답니다.
두드릴때 깨끗한 거즈나 행주로 싸서 방망이로 두드려 주세요 )
2. 오이는 반달모양으로 썰어 소금에 절인 후 찬물에 헹구고,
3. 더덕에 위의 양념장 버무린 후 오이와 함께 섞어주세요 ~~
4. 접시에 깻잎깔고 담은 후 통깨로 마무리~~~
정말 고소한 맛이 나요. 양념장은 강추 !! 맛나게 만들어 보세요~~
불펌은 싫어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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